Jyui

밥먹으러 왔는데도 계속 전화질 중인 윤진-_-+


짠~ 그릇과 숟가락 젓가락이 나왔다.
이때부터 난 계속 젓가락 물고 계속 배고픈 표정을 지었다.
(실제로 정말 너무 배가 고팠다 ㅜㅜ)


끊임없이 전화중-_ㅜ
아마도 영국에서 쓸 핸드폰 때문에 전화를 했던걸로 기억한다.
흥, 그래도 미웠어-ㅅ-! 떽끼.


기본으로 나오는 죽과 미소 된장국


조린 무와 참치회무침
+_+ 참치회 무친건 정말 맛있었다!
리필해서 또 먹었음;


김이 모락모락 달걀찜~
달걀찜은 나중에 약간 탔다-_ㅜ


메인 참치회.
부위가 많지 않아 아쉬웠음.
역시 잠실 먹자골목에서 먹었던 참치회가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났던것 같다.
(여긴 가격이 2만원이었고, 잠실은 2만 5천원이었는데 스끼다시도 훨씬 많이 주고 참치도 여러부위를 줬다.)


조리개값을 이상하게 준데다가 이상한 구도로 찍어서 이상하게 나온 고등어-_-;
고등어야 미안-ㅅ-


참치회 한점+_+
이 집은 부위는 많이 주지 않았지만
가격에 비하면 싱싱한 부위를 주는 것 같았다.
그렇다고 또 뭐 엄청 싱싱하다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참치집에 비해서 싱싱했다는거다-_-;


이날 먹은 참치가게 명함~
조용하고 이야기하기에 좋은 분위기였다.

참치무제한 (일반): 2만원
-> 가격에 따라서 더 맛있는 부위가 나온다고 한다




디저트는 콜드스톤에서 먹었다.
난 항상 그렇듯이 딸기아이스크림 + 파이 크러스트를 시켰다+_+
파이 크러스트 맛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