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더디게 지나가는 11월의 어느 수요일.



Posted by Jyui

진중권 "청와대의 '오바마' 논평은 수학의 노벨상감"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07263


"둘 다 변화와 개혁을 얘기한다는 점에서 이명박 대통령와 오바마 당선자가 같은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는 이동관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그는 "좌회전을 하든 우회전을 하든, 회전을 한다는 점에서 둘은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해석으로 위상수학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다"며 "청와대는 '수학의 노벨상' 필즈상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권오빠의 말빨에 또 한번 웃고 지나가는ㅋㅋㅋㅋ
그나저나 청와대, 우길걸 우겨라-_-;;


Posted by Jyui
과격한 낭만주의 사랑, 아방가르드 사진작가 스타일
전위적 사진작가처럼, '스타일'에 물불 안 가리는 사랑. 당신의 사랑은 한방에 와 닿는 ‘인상’이 있어야 합니다.
당신에게 사랑은 첫눈에 반하는 ‘쓰나미’입니다. 사랑이든 사진이든 한방에 와 닿는 ‘인상’이 있어야 합니다. 당신은 활달하고 적극적이고 외향적이면서도 시를 좋아하는 소녀 취향을 가진 아주, 뭐랄까, 기이한 성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꼭 시가 아니더라도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표현보다는 은유적이고 감수성 가득한 표현을 선호하는 사람인지라 다른 사람들로부터 ‘느끼한 취향’이라는 오해를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당신은 무척이나 독특하고 드문 취향의 사람입니다. 사랑에 대해서도, 나만의 스타일, 나만의 인상을 밀어 붙이다 보면 언젠가 “난 네게 반했어”라고 할 사람이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그때가 올 때까지, 당신은 끝까지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면 됩니다. 단, 당신이 먼저 “넌 내게 반했어”라며 싫은 사람에게 자신의 스타일을 강요하면 안되겠죠.



난 이런거 하면 이상하게 너무 잘 들어맞아서 놀라울 정도....-_-;
그런데, 내가 기이한 성격이야? -_-;;;; 나 아는 사람 대답좀 부탁해요=_ㅜ

출처: http://www.olympusmju.co.kr/index.asp?link=phototest


Posted by Jyui
벌써 10월 중반이다. 두달이 지나면 라스베가스에서 카지노를 즐길 수 있는 나이다.
항상 그래왔지만, 부쩍 하고 싶은게 많다. 할 것도 많고.

최근 가장 하고 싶은건 졸업하기전에 강남에 오피스텔을 하나 갖고 싶다는거다.
사면 더 좋고, 안되면 전세라도-_-a
그러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할테고.. 그럼 공부도 일도 더 해야겠지.

최근에 또 하고 싶은건 운동을 다시 하는거다.
개인적으로는 헬스랑 스키가 재미있는 것 같다.
헬스는 몸이 잡혀가는게 느껴져서 좋고(열심히 웨이트 하고 나면 샤워할 때마다 몸이 균형잡히게 되어가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스키는 내려올 때의 재미가 있다. 올 겨울에는 왠만하면 주말마다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또... 남에 대한 배려심도 더 키웠으면 좋겠다.
말도 더 정제되어서 할 수 있으면 좋겠고(말은 줄이고 글은 늘리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소통은 줄이지 않되 말은 아낄 수 있잖아)
남의 말을 더 귀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남자친구를 감싸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잔소리보다는 칭찬이 많은 사람이 되었으면,
사랑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착한 딸, 언니가 되었으면 좋겠고

심리학도 공부하고 싶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학문과 경험 모두 중요한 것 같다.)
 
주식공부도 하고 싶다.

영어도 더 잘했으면 좋겠고 중국어도 다시 시작하고 싶다.
구체적으로는 졸업하기전에 OPIc이랑 TOEFL이랑 HSK랑 한자급수 좀...=_=;


화장도 좀 배우고 요리도 좀 배우고 옷도 좀 잘입었으면...-_-;;

여행도 더 많이 가고 싶다.
일단 지금은 태국이랑 유럽(프랑스.영국.독일.이탈리아), 러시아, 중국, 일본, 캄보디아, 스위스, 이집트 (.. );;;; 졸업하기 전에 태국이랑 유럽, 러시아, 미국 정도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하고 싶은건 많고 돈과 시간은 부족하다.
돈도 더 잘벌고 시간관리도 더 잘했으면..........



고등학교 때 수능공부 할 때가 더 쉽고 편하다는게 비로소 이해가 간다.
그땐 앉아서 공부만 하면 되는거잖아-.-
이건 뭐... 할게 너무 많다. 누가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스스로 찾아서 해야되고..

공부할 지식, 지혜가 너무 많은 것 같아 -_ㅜ
아무리 봐도 대학 4년은 너무 짧다=_=;;;


Posted by Jyui

* 지원자격:
- 내 지인 (모르는분은 죄송하지만 사양하겠습니다)
- 월~금 풀타임으로 정상적 출근이 가능한 사람(휴학생 또는 백수)
- 남자 (고객사에 파견되서 일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나이가 좀 있으면 플러스요인)
- 윈도프로그래밍 가능자 (C/C++/MFC)

* 기간:
- 10월 6일 ~ 11월 30일
- 10월 6일 전에 몇번의 미팅정도는 있을 수 있음

* 업무형태:
- 10월달에는 연세대학교 정보화센터에 상주 (오전9시출근 오후6시 칼퇴근. 5시 넘으면 끝난다고 함-_-;;)
- 11월달에는 구로동 사무실에서 근무

* 업무내용:
- 10월: 프로그램 버젼 업데이트 기간인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서 그냥 나가서 있는 역할
- 11월: 윈도우 프로그램 개발

* 업무예시:
- 10월에는 연세대 정보화 센터 가서 할일 하고 놀다가 신고 들어오면 나가서 버전 업데이트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해주고 안되었으면 업데이트 해주기. 그래도 안되면 지우고 다시 설치해주기-_-;;;
- 11월에는 구로동 사무실에서 윈도우 프로그램 짜주기 (실력이 좀 안되도 배우면서 하면 된다는걸 보면 난이도가 어려운것 같지는 않음 - 대신 배우려는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일것)

* 페이
- 300만원 이내의 노트북. 일 시작과 동시에 바로 사줌. (단, 노트북 re-sale 불가. 회사물품으로 사는거라 감사가 나오면 잠깐 가져올 수 있어야 하기 때문-_-;;)

* 덧붙임
- 100만원 노트북 산다고 200만원 현금으로 주는것 아니니 300만원에 가까운 최대한 비싼 노트북 사실 분 강추
- 요즘 할일 없으신데 편하게 노트북이나 하나 구매하실 분 강추(10월 같은경우는 거저 먹는 분위기라)
- 솔직히 어려운건 아무것도 없고 소프트웨어만 깔고 간단히 윈도우 프로그램 만드는 수준인데 이정도면 페이는 나쁘지 않은듯

* 문의
장민주(010-9289-8712로 문자주세요!)

Posted by Jyui
http://www.myasset.com/myasset/event/2008_stockbattle/index_simul.htm

대회기간은 2008.10.6(월) - 11.28(금) 까지 8주간이다.
10월까지 한달남았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달력을 보니까 며칠 안남았군-_-;;;;;

일단은 신청해뒀다.

종텐, 인성오빠 고고싱!
(민호야 너도 참가할 생각 없니?-.-)


Posted by Jyui

내가 대학교 1학년 때, 네일아트가 전국적으로 유행했었다.
정문 기준으로 대략 반경 50m내외에 내가 아는것만 3개 정도가 들어섰고, 지금까지도 잘 있는걸 보면 장사가 꽤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매일 컴퓨터 키보드를 만지는 나로서는 왠지 엄두가 잘 나지 않았다.
휴가 때 받으려고 했지만 왠지 계속 타이밍이 엇갈리더라는... ㅜㅜ

그런데 이번에 윤진이가 영국으로 어학연수 가면서 7번 남은 네일아트 이용권을 나한테 넘겼다 +_+ (사랑해 윤진아;; )

네일케어+마사지+칼라 (프렌치도 가능)
이렇게 해서 한번에 15,000원! (인데 나는 어짜피 윤진이한테 받아서 무료 ㅎㅎ)
(이건 사실 기본적인거라, 좀 더 싼데도 있는것 같았다. 만원~만오천원이 적정가인것 같은데, 이건 네일아트 샵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다른것 같다. 보통 열번을 한꺼번에 결제하면 열한번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일을 하니까 왠지 페디큐어도 땡긴다.. ㅜㅜ 하지만 여름이 다 지나가서 참는중=_=



여담: 사실 이건 저번주에 받았는데, 저번주에는 워낙 우울해서 네일아트를 했는데도 왠지 울적했다 -_ㅜ

Posted by Jyui
차사고 나서 보험처리 한 느낌이 들어.
상대편 차가 중앙선 침범해서 부딪히면 무조건 상대과실이잖아.
그런데 원래 차량사고에서 100%과실이라는건 없으니까(중앙선 침범이 실제로 몇대몇 과실인지는 몰라 ㅎㅎ)
상대:나 = 8:2로 보험처리 한 기분이랄까...

난 아무것도 잘못한거 없는데 일단 내 차는 찌그러졌고 당분간 차는 못타고 가게 생겼고..
가던길이었는데 차 찌그러지니까 기분나쁘고 상대는 잘한것도 없는주제에 큰소리 뻥뻥치면서 지랄지랄하고... 그니까 조낸 짜증나는거지ㅋㅋ

또다른 비유를 좀 해보자면
차 새로 뽑고 밥먹고 있는데 어떤 색히가 지나가다가 주차한답시고 내 차를 박았어.
긁힌것도 아니고 아주 옆구리가 좀 찌그러졌네?
걔 보험으로 겨우 펴긴폈는데 자국이 좀 남아.

뭐 한 이정도의 기분나쁨?
손해본거 없는것도 같은데 분명히 손해는 봤고
기분은 개 더러운 느낌

친구가 저정도 비유로는 부족하다네 쩝-_-;

우리 얼굴 봐도 좀 쌩까고 지내자 ^^
얼굴 마주치기도 싫지만-_-

아 씨발 그리고 한번만 뒤에서 내 뒷담까면 죽여버린다.
나한테 얘기도 없이 조용히 나갔으면 조용히 니 할꺼 하고 살고 나 할꺼 하고 살자
내가 니 나갔다고 언제 어디가서 뒷담깠냐?
사내자식이 할말이 있으면 나한테 전화를 하던가 핸드폰은 발로 갖고 다니냐?
아 진짜 끝까지 이거저거 진짜 찌질하게 굴고 있네

씨발 너때문에 스트레스 쌓여서 내가 아파서 맨날 빌빌머리고 시체마냥 하루에 잠도 많이 자야하고 약이나 쳐먹는거 생각하면 진짜 신경질이 나
그러니까 생각 안나게 넌 너 갈길 가고 난 내 갈길 가자
괜히 니가 내 얘기 한다는 헛소리 같은거 좀 안듣고 살자.

덧: 쟤 빼고 내 블로그 구독하고 계신 나머지 4명이 누구신지 댓글좀 부탁드려요.
(종텐말고 누가 또 있더라;)



Posted by Jyui
AAAAB
공적, 사적으로 에너지가 과잉인 타입

▷ 성격
이 타입 역시 일종의 만점주의 타입입니다. 이상이 높아 정의감이나 책임감에 불타며 의리와 인정이 두텁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게다가 호기심이 왕성하여 항상 무엇이든 보고, 알려는 태도로 도전해갑니다. 또 취미나 오락, 성생활 등의 면에서도 탐구심이 왕성합니다. 이런 식으로 여기저기에 손을 뻗어 정신적 에너지를 발산한다면 과연 언제까지 호흡이 이어질까요? 아마 체력 손실과 함께 그 정신적인 면도 지치거나 재주도 바닥 나모든 면에서 삼류로 끝나게 될 위험이 다분합니다. 단적으로 말해 지나치게 다채로운 생활스타일이므로 초인이 아닌 이상에는 무언가 한가지에만 몰두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대립이 있을 경우 얼렁뚱땅 넘어가거나 슬쩍 피해가며 편하게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닙니다. 헐떡거리며 따라가야 하는 상대가 될듯합니다.

거래처고객 - 특별히 큰 문제는 없습니다.

상사 - 전지전능한 상대. 당신이 변변치 않은 능력을 가졌다 해도 그것으로 꼬투리나 흠을 잡지는 않습니다. 다만 무시를 당하고 내버려질 뿐입니다. 또 당신에게 약간의 능력이 있더라도 상대를 진심으로 감복시키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무엇을 시켜도 똑 소리나게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계산에 맞지 않을 경우 쉽게 그만둘 가능성도 높습니다.


꽤 잘맞는 것 같다.
문항은 50문항인데, [그렇다/중간쯤/아니다]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심심한 분들은 한번 해보시기를..

에고그램(개인 성격 분석법) 테스트 링크:
http://byule.com/board/?mid=ego



Posted by Jyui
오늘, 금요일엔 로또를 사야겠어요
토요일엔 쇼핑을
일요일엔 학원친구와 점심을
월요일엔 핸드폰을 살꺼에요

이래저래 피곤하네요
몸도 안좋고
마음은 더 안좋고
그래서 몸이 더 안좋아지고..

역시 인생은 로또, 이따 집을 나서다가 로또나 사야겠어요_-_;
우리동네 로또가게 로또많이 팔아서 가게접으셨다던데-_-;; (이제 벌만큼 버셔서 ㄷㄷ)

짤방은 외국로또 광고; (BMW랑 아우디가 왠지 돋보이는데?-ㅅ- 광고속 아저씨 표정변화도 완전 최고;;)




Posted by Jyui